‘지금 실천하자Do It Now!’를 실천하는 젊은 등산 마니아들을 불암산에서 만났다. 월간 필자인 김강은씨를 주축으로 한 ‘클린하이커스Clean Hikers’ 회원들이다. SNS를 통해 만난 이들은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산행을 하며 적극적으로 우리 산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.2018년 처음 시작된 클린하이킹은 늘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해, 클린 산행을 하고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형태였으나, 현재는 ‘클린하이커스’ 모임으로 발전해 8명의 운영진과 지역모임이 생기기에 이르렀다. 청소년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들